거실책장 좋기는한데.. 아쉬운것들이 마음에 자꾸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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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장 후기를 이제 올립니다. 일단 설치는 했구요... 마음에 드는건 퇴근후 집에 들어오면 특유의 향이 잔잔하게 느껴진다는게 좋습니다. .... 설치후 느낀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자합니다. 다소 예다움에 긍정적인 소감이 아니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주문하고서 거의 한달만에 거실장이 도착했지만 도착당일 일이있어서 아버님이 기사분 도와드리면서 설치를 다 끝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설치당일날 제가 살펴보지는 못했고, 시간이 조금지나(이제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났나봅니다) 살펴보니 조금은 아쉬운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궁금한것은요, 지방으로 배송이 될때는 기사분이 한분만 오시나요? 거실장 사이즈가 작은게아니라 한분이 하기에는 작업이 좀 그렇지않나 싶어서요.. 첨부파일에 사진올려놓았는데... 아쉬운점은 책장높낲이 조절하는위치(위치조정하는게 다보라그러나요?)를 보면 책이 많이 있지도않는데 수평이 안맞는건지 아님 당초 다보가 이상한건지 아직은 견디고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래로 꺼질듯하구요.. 근데 한두군데가 아니라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적어도 5~6군데는 됩니다. 그리고, 하부장 알판도어부분에 보면 나무가 갈라진흔적이 있는데.. 설치된게 아직 2주도 안됐는데.. 자연현상(갈라짐/깨짐)이라고 하기에는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한곳도 아니고 서너곳이 된다는게 이상합니다. 또, 작업하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파인흔적이 몇군데 보이구요.... 손이 닿지않는 제일위쪽 상판을 들여다보면 짓눌린흔적도 보이구요.. 천연도료로 작업을 하면서 책꽃이서랍 2~3개정도가 이물질이 묻어있고, 짓눌힌흔적이 있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더러워보입니다. 아울러서,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것은 중앙에 위치한 상/하부장의 고정은 그나마 잘 되어있는것 같은데... 좌/우 책장을 연결고정하는것은 중앙 상하부장 고정시 사용하는 큰 볼트가 아니고, 일반 볼트를 사용해서 고정해놓은게 조금은 어이가 없더군요. 주문시에 책장높낮이를 조절할수있게 구멍을 뚫어놓은부분(다보위치부분)에 볼트를 채워서 좌/우책장을 고정하는게 원래 맞는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건 아닌것 같은 마음입니다. ... 책장자체는 마음에 들지만.... 설치후 꼼꼼하게 살펴보면 끝마무리까지 제대로 신경을 써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가 상기에 적은 내용들이 어쩌면 당연하고 그렇게 설치하는게 일반적인걸, 필요이상으로 오바(?)한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식선에서보면 이해안되는것은 안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아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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